대구 최고의 기능장애인을 선발하는 2022년 대구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렸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구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매년 지역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된 직업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대구복합스포츠센터를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등 22개 직종에 16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기량을 보인 선수들이 금상 22명, 은상 16명, 동상 14명을 수상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문기능을 연마해온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은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도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