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가 1만 9천37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천843만3천35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같은 날 대비 8천908명 증가한 수치로, 지난 5월 25일(2만3천945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3천423명) 저점을 찍은 뒤 반등하고 있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5천174명, 서울 4천770명, 부산 1천164명, 인천 1천71명, 경남 1천66명, 경북 942명, 충남 665명, 대구 646명, 강원 596명, 울산 518명, 충북 488명, 전북 479명, 전남 459명, 대전 453명, 제주 381명, 광주 337명, 세종 153명, 검역 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61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지난달 12일(98명) 이후 10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직전일보다 5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83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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