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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윈드필하모니, 성악가 3인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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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연주 모습. 아양아트센터 제공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연주 모습. 아양아트센터 제공

코리아윈드필하모니가 3인의 성악가와 함께 꾸미는 '토크 콘서트'가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관악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11년 창단했다. 현재 아양아트센터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국내 정상급 성악가 3명의 인생 이야기를 귀에 익은 친숙한 오페라‧가곡과 함께 엮어가는 이야기 형식의 콘서트다. 신병기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전임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바리톤 고성현‧김승철, 소프라노 이화영이 출연한다.

고성현은 폭발적 성량과 표현력을 갖춘 세계 정상급 드라마틱 바리톤으로 꼽힌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미국‧러시아의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했다. 김승철은 다수 국내외 오페라에 주역으로 활동한 연주자로 계명대 성악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화영은 일찍이 국제 콩쿠르에 입상해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국내와 유럽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은 코리아윈드필하모니가 연주하는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서곡 중 '캉캉'으로 문을 연다.

1부에선 소프라노 이화영이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를, 바리톤 김승철이 레온카발로의 '마티니타'를, 바리톤 고성현이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를 들려준다. 2부에선 이화영이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를, 김승철이 한돌의 '홀로 아리랑'을, 고성현이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를 연주한다. 3부에선 이화영이 연주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 김승철의 '신고산 타령', 고성현이 연주하는 임세현의 '하망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1만원. 053-230-3317.

바리톤 고성현. 아양아트센터 제공
바리톤 고성현. 아양아트센터 제공
바리톤 김승철. 아양아트센터 제공
바리톤 김승철. 아양아트센터 제공
소프라노 이화영. 아양아트센터 제공
소프라노 이화영. 아양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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