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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尹 아베 조문, 국익에 도움된다…나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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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6.1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6.1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것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이슈앤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경제적·안보적으로 한일 관계의 미래를 위해서 조문하신 것"며 이같이 말했다.

나 전 의원은 "그런 비극적인 생애 마감에 대해서 조문하는 것은 당연히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한일 관계가 꼬이게 되면서 우리가 여러 가지 손해 본 게 많다. 국익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풀어가는 데에는 대통령의 조문이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인도 직접 조문을 갔느냐'는 질문에 "저도 조문을 갔다"고 답했다.

최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하락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금 국정 운영 방향은 참 잘 잡으셨다"라며 "왜 국민들께서 이 진심을 몰라주실까. 국민들께 진심이 전달되지 않는 부분, 소통에는 문제가 없는지 또 사소한 것에 국민들께 신뢰를 주지 못하는 부분은 없는지 하나하나 점검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에 대해선 "여론조사를 보니까 20대 남자 층도 오히려 이번 징계 결정이 잘 됐다라고 하는 여론이 훨씬 높았다"라며 "이 대표가 가져온 어떤 긍정적 이미지도 있지만, 별개로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원칙대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윤리위 결정은 당의 공식기구 결정이다. 윤리위원장은 당 대표께서 선임하셨고, 당원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윤리위 결정을 수용하는 것이 공당의 모습"이라며 "억울함이 있더라도 이 대표가 현명하다면 또 미래가 있는 정치인이라면 그렇게 (윤리위 결정을 수용)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하루 만에 재개된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약식회견)'과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편안하게 소통하시겠다는 시도 자체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며 "다만 대통령의 말씀만 너무 부각이 되니 좋은 정책 등은 묻힌다. 도어스테핑의 긍정적 효과는 극대화하고,아쉬운 부분은 개선해가는 노력이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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