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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스스로 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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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대체 대안 활동, 개인 및 집단 상담, 가족 캠프, 부모교육 등

2021년 인터넷 스마트폰 스스로캠프. 대구시 제공
2021년 인터넷 스마트폰 스스로캠프.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여름방학 동안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사용조절과 대인관계 향상을 돕는 '청소년 인터넷 스스로 캠프'를 이달 25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실시한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전국적으로 23만5천명에 달했다. 위험군 비중은 2020년 17.1%에서 2021년 18.0%, 2022년 18.8%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치유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 활동, 개인 및 집단 상담, 가족 캠프,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숙형 캠프다.

여자 청소년(16명)은 이달 25~30일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남자 청소년(24명)은 내달 1~12일까지 국립청도숲체험원에서 각각 5박 6일, 11박 12일 일정이다.

대구시는 신청한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심리검사 및 면담을 진행하고, 치유캠프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사후 지원할 계획이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이번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바람직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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