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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양자, 박정희 정책보좌관" 허경영, 허위사실 유포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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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선고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가 지난 1월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가 지난 1월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경영 전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선거 운동 기간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18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허 전후보는 최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허 전 대표를 불구속 입건했다.

허 전 후보는 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자신이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관'이라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허 전 후보는 지난 2008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번에 허위사실로 지목된 발언들도 당시 재판에서 허위로 판결된 내용이다. 허 전 후보 측은 2008년 판결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최근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허 전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사건은 올해 5월 3일 접수됐다"며 "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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