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는 19일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수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관계자 및 대구지역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원 등 총 18명이 참여해 대구시에서 제공하는 지역 생수인 '청라수' 700병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 근로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생수 배부와 동시에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폭염상황에 적합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는 활동과 함께 2·28기념 중앙공원 일대에 코로나 예방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여환희 공단 대구지부장은 "폭염과 코로나에 지친 대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나눔 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수 배부 봉사활동은 19일부터 폭염 해제시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실시하며, 매회 20명 내외의 상록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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