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일근)은 지난 25~26일 이틀간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도내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총 60명과 함께 '경북시각장애인트레킹'을 진행했다.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숲체험교육사업에 신청해 참여하게 되었다.
양 기관이 협력해 장애 특성과 연령을 고려해 편의시설을 갖춘 안전한 장소에서 소도구를 활용한 밸런스테라피 및 자연 탐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특히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을 거닐며 자연과 함께한 산림 치유로 신체 면역력이 증진되고 몸과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각장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외부 활동을 한 기억이 거의 없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1박 2일 동안 공기 좋은 곳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지쳐 있던 몸과 마음이 치유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일근 관장은 "앞으로도 경북 내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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