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도서관이 '그린뉴딜, 탄소중립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범어도서관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미래의 기후 경고, 이산화탄소 ▷탄소중립 실천, 쓰레기 분리 배출 ▷미래 에너지원, 신재생 에너지의 도약 ▷그린뉴딜의 선도, 스마트팜 ▷탄소중립의 미래를 엿보다 등 5개의 세부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은 이상기후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산화탄소 측정기와 공기청정기 만들기, 분리수거 로봇팔과 인공지능 쓰레기통 제작 등 창의성이 요구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범어도서관은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범어도서관 담당자는 "미래창의교육의 일환인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의 실천 및 지역 사회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기후변화에 맞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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