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1시 55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 동대구시장 맞은편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이 발생한 지 5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초기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구시장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0여대와 소방인력 90여명을 투입했다. 또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소방드론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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