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2022년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하면 공제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재직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기업은 우수 핵심인력의 안정적 확보로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내일채움공제 가입 신청을 받아 250명을 선정하고 향후 5년간 매월 10만원씩(업체당 5명 이내) 공제가입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이부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지원규모가 전년보다 대폭 확대돼 경북도 일자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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