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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오류동역 구간 침수 "상·하행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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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구로역~부천역 일부 구간 침수 상황

서울 지하철 1호선 노선도. 빨간 네모 안이 8일 저녁 선로가 침수돼 전동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된 개봉역~오류동역 구간. 매일신문DB
서울 지하철 1호선 노선도. 빨간 네모 안이 8일 저녁 선로가 침수돼 전동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된 개봉역~오류동역 구간. 매일신문DB

8일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저녁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오류동역 구간 선로가 침수돼 해당 구간 상·하행 전동열차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이에 한국철도공사는 "경인선 이용 고객의 경우 열차 운행이 많이 지연돼 가급적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주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오류동역과 개봉역 일대 서울 구로 지역에는 이날 하루 동안 242.0㎜의 비가 내렸다.

현재도 구로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는 서울 자치구들 가운데 이날 비가 가장 많이 내린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구로를 비롯해 이날 오후 8시 20분 기준으로 서울 남부지역과 인천 등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같은 시간대에 서울 북부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아울러 이날 오후 9시 18분쯤 한국철도공사는 개봉역~오류역 구간을 포함, 1호선 구로역~부천역 구간 일부가 침수돼 전동열차 상·하행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지됐다고 덧붙였다. 즉, 1호선의 경기도 부천시~서울 구로구 구간이 현재 집중호우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노선도 부천~구로 구간 일대
서울 지하철 1호선 노선도 부천~구로 구간 일대

이와 함께 1호선에서는 영등포역도 침수에 따른 하행 운행 중단 조치가 이뤄졌고, 금천구청역은 신호장애 및 열차 지연, 용산역은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천장 누수 등이 확인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 전역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이날 퇴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증편 및 지하철 막차 30분 연장 조치를 밝혔다.

아울러 대중교통 운영상황은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정류소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토피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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