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피안베이커리가 9월 17일까지 디퓨저 전문 브랜드 '레스트인네이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로웨이스트 브랜드 다뚜에 이어 서귀피안베이커리의 두 번째 공간임대 플랫폼 프로젝트로, 서귀피안베이커리 측은 자연 본연의 향기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고려한 자연친화적 콘셉트를 중심으로 매장 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룸 공간에 스토어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념해 '레스트인네이처' 제품 구매고객에게는 서귀피안베이커리가 직접 제작한 엽서도 증정하고 있다.
서귀피안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F&B 전문 기업 SPP 이정훈 대표는 "서귀피안베이커리의 공간임대 플랫폼은 제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연 친화적인 모먼트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의 접점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라며 "제주도가 선사하는 자연 및 힐링 콘셉트와 부합하는 브랜드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대표는 이어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여러 브랜드와 함께 제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콜라보 제품 제작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단순한 베이커리&카페에 그치지 않고, 복합문화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이커리&카페 서귀피안베이커리는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호밀종, AOP 인증 버터를 사용해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는 800여개의 건강한 베이커리, 다양한 원두를 사용한 커피, 지역 특성을 살린 음료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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