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음] 김상조 경북도의원 10일 별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재선 도의원
5~7대 구미시의원도 지내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큰 목소리를 낸 인물

김상조 경북도의원. 매일신문 DB
김상조 경북도의원. 매일신문 DB

김상조 경북도의원(구미)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재선의 김 도의원은 5~7대 구미시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도의원은 ▷경북도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경북도 청렴도 향상 조례 ▷경북도 식품·공중위생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그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촉구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협정 원천 무효 주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큰 목소리를 낸 인물이다.

김 도의원의 빈소는 남구미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3일(토)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