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지방자치단체 서울사무소 소장들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선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시 종로구 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경상북도 서울본부장과 포항·경주·김천·구미·경산·안동·상주시, 대구 달성군 서울사무소장 등 9명에게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예홍보대사의 임기는 위촉일부터 엑스포 종료일(10월 23일)까지다. 이들은 수도권 시민과 재경향우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판매 등에 나선다.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국제적인 행사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엑스포기획단장은 "명예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기대한다"며 "조직위는 명예홍보대사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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