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227년 8월 18일 정복자 칭기즈칸 사망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지닌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이 세상을 떠났다. 아명이 테무친이었던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독살되고 빈곤과 배신의 어려움 속에서 자랐지만 점차 세력을 키워 20대에 몽골씨족연합의 추대로 칭기즈칸이란 칭호를 받았다. 그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동유럽까지 정복해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1천 년 동안 가장 위대한 역사적 인물로 선정한 최고의 정복자였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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