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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칠곡보 조류경보 ‘관심’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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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고령보 지점 유해남조류수도 감소세

16일 낙동강 칠곡보(해평지점) 일대 전경. 대구환경청 제공
16일 낙동강 칠곡보(해평지점) 일대 전경. 대구환경청 제공

대구지방환경청은 16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낙동강 칠곡보(해평지점) 조류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천cells/㎖를 넘기면 관심, 1만cells/㎖를 넘기면 '경계' 단계가 된다.

칠곡보 지점은 지난달 21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이후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각각 1천804cells/㎖, 990cells/㎖로 측정됐다.

한편 대구 취수원인 강정고령보 지점의 유해남조류수는 지난 8일 1만3천487cells/㎖, 지난 11일 6천267cells/㎖로 차츰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낙동강 녹조가 감소하고 있으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폐수 배출시설 단속 등 녹조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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