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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원 양양 이어 강릉도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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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1시 10분 발효 기준 전국 기상특보 현황. 기상청
16일 오후 11시 10분 발효 기준 전국 기상특보 현황. 기상청
16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레이더 영상. 기상청
16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레이더 영상. 기상청

기상청은 16일 오후 11시 10분을 기해 강원도 영동지역인 강릉에 대해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선 오후 8시 30분 양양에 대해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데 이어 강원 영동 지역에 잇따른 호우특보이다.

전날 수도권, 충청 및 이날 오전 전라 지역에 이어 이날 오후 들어서는 부산 등 남해안 지역 및 제주에 순차적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는데,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이 갑자기 북쪽 강원도로 올라간 맥락이다.

이날 오후 11시 30분 기준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면 현재 비구름이 남해안 및 제주도 등지는 물론 강원 양양·강릉 등 영동 지역에도 드리워져 있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기준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은 다음과 같다.

o 호우주의보 : 부산, 제주도(제주도산지),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하동, 창원),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강진, 장흥, 여수, 보성, 고흥), 강원도(양양평지, 강릉평지)

호우특보 2가지 가운데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비가 60mm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동안 비가 110mm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지금부터 내일인 17일 낮 12시까지 10~60mm의 비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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