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동대구역,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 시행

노인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보양음식 전달

한국철도(코레일) 대구경북본부 동대구역은 17일 대구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대구역에서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보양음식을 전달했다.

조재욱 동대구역장(사진 오른쪽)은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과 무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이 많다"며 "이번 여름나기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