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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키티즈' 2차 굿즈도 유기묘 지원 위해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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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번가 제공
사진= 11번가 제공

11번가는 '11키티즈(11kitties)' 팬들을 위해 제작한 굿즈 패키지가 완판 되면서 25일 오전 9시부터 추가 물량을 판매, 2차례에 걸친 굿즈 판매금 전액을 동물자유연대 유기묘 지원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11키티즈 관계자는 "11키티즈 굿즈 패키지가 판매 시작과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덕분에, 차주 중 추가 물량을 선보이기로 했다"며 "기부와 연계해 제작한 특별한 굿즈로, 많은 팬들이 11키티즈의 선한 영향력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1키티즈'는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으로 유기동물들을 지원하는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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