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26일 사곡동 사곡단영어린이집에서 3~4세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각적 효과를 위해 교통안전 수칙 미니북과 횡단보도 매트를 활용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아울러 교통안전 홍보물품인 조립식 순찰차 장난감과 야광 가방고리를 전달해 교육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로 도로교통법이 바뀌면서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안전이 더욱 더 중요하게 됐다"며 "교통안전 교육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기본 안전 수칙을 잘 지키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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