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첫 최고위서 "우리는 친문입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의 예방을 받고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의 예방을 받고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친문입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대표 당선 직후 당 화합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은 29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이 대표의 당부가 무엇인지를 묻자 "이재명 당 대표가 먼저 '(우리는) 친문입니다'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서 최고위원은 "저희도 같은 의견"이라며 "그래서 오늘 그 일정을 수행하게 됐다"라며 신임 민주당 지도부가 현충원 참배에 이어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로 내려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 최고위원은 "우리가 이재명 대표에게 '무엇을 제일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이 대표가 '소액을 빌렸을 때 그런 사람들이 엄청난 몇백 배 이자를 물어가면서 고리를 뗀다. 사각지대에서 피해 보고 고통받는 어린 친구 등 많은 사람들이 있는 이런 것부터 고쳐나가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민생에 가장 중요한 지점을 두고 있더라"고 이재명 체제의 민주당이 '민생'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인 최고위원회는 당연직인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 7명의 최고위원(선출직 5명, 당대표가 지명하는 2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이들 중 친문인 고민정 최고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최고위원(정청래 박찬대 장경태 서영교) 모두 이른바 친명계다.

이를 의식한 듯 이재명 대표도 지난 28일 전당대회 후 기다리는 지지자들 앞에서 "제가 사실 고민정 최고위원과 무지하게 친하다. 얼마나 예의바르고 열정적이고 국가와 국민에 대해서 큰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좋은 분인데, 누가 쓸데없는 소리를 해갖고…앞으로 그런 일 없겠죠"라며 우린 하나임을 외쳤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전당대회 호남경선 때도 자신의 지지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고민정 최고위원을 찾아 "아유 이렇게 힘들어서 어떻게 합니까. 괜찮아져야 될 텐데.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괜찮아져야 할 텐데"라고 위로한 바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