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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비방' 유튜버 안정권 사전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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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극우 성향 유튜버 안정권(43)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은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안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씨는 지난 5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였던 이 대표의 유세현장에서 '이재명 완전 지지'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욕 좀 해주세요"라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대표의 선거사무소 인근에서는 보수성향 단체들이 낙선 목적의 기자회견을 열거나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안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는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첫날부터 경남 양산 사저 인근에서 차량 확성기를 사용한 집회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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