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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고 김유현, 전국사이클대회 금빛 질주…대회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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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1km 독주 부문서도 메달…단체 동메달

영주제일고 사이클부 선수들이 금빛 질주를 펼쳤다. 제일고 제공
영주제일고 사이클부 선수들이 금빛 질주를 펼쳤다. 제일고 제공

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박찬홍) 사이클부 선수들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2학년 김유현 선수는 1LAP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 기염을 토했다. 스크레치 부문에서는 김현우(1년) 선수가 은메달, 1㎞ 독주 부문에서는 박준선(1년)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스프린트 부문에서는 배준형(3년), 김시영(3년), 박준선(1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주니어 사이클 국가대표로 선출돼 제28회 아시아 주니어 사이클 선수권대회(인도 뉴델리)에서 단체 스프린트 부문 금메달을 땄던 배준형(3년) 선수는 8월 23일에서 27일까지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서 열린 2022 UCI 트랙 세계 주니어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단체스프린터 부문 4위, 경륜경기에서 6위를 기록했다.

김동삼 감독은 "꾸준히 훈련에 임해온 선수들의 노력이 일궈낸 결과"라며 "올해 마무리 대회인 10월 전국체전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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