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가로 소문난 안용모 대구가톨릭대 교수(전 대구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는 13일 메트로아트센타에서 대구시니어아카데미(학장 권오곤) 평생대학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대구시니어아카데미는 일상의 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최고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여 배움과 소통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인문학과 가곡 그리고 문화탐방 등 체감하는 포용적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매일신문에 "신비의 북극을 가다"를 인기리에 연재중이기도한 안 여행가는 아마추어로서 전문가를 능가하는 여행의 목적과 기간에 따라서 다양한 여행의 계획과 방법 그리고 여행의 준비부터 귀환에 이르기까지 사례를 들면서 열띤 강의를 하여 100여명 수강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해외뿐만아니라 국내의 전국일주 완행열차 여행과 4년 전부터 하고 있는 손자와의 둘만의 여행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수강생들은 쉽게 할 수 있는 여행방법을 꼼꼼히 기록하며 떠날 준비를 계획하기도 했다.

안 여행가만의 철저한 사전 준비가 만족여행을 예약하는 노하우를 전하면서 여행을 통해서 바쁜 일상에서 놓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새롭게 떠올리고 키우는 세상을 배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여행자가 즐겁고 행복한 만큼 여행지의 주민도 행복하고 즐거운 착한여행을 실천하는 방법을 전할 때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여행은 삶의 축소판으로 행복을 찾고 싶다면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라도 이 가을 우선 국내여행을 떠나 자신만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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