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3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9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평소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재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종합적·항구적 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옥계지구(장수면 호문리~안정면 묵리)는 주택가와 농경지보다 하천 제방이 낮아 국지적인 집중 호우 시 침수위험 요인이 잠재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2023년 사업비 338억원(국비 169억원)을 투입, 하천 11km, 교량 7개소, 보 및 낙차공 3개소 정비 공사에 착수, 오는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장수면·안정면 일대 22가구와 농경지 13ha에 재해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원 영주시 하천과장은 "직원들이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발굴해 위험요소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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