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민간의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4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공공·금융부문)은 '거시 국면 변화에 따른 업종별 소비 증감 파악 및 제언' 과제를 수행한 DARTRIO팀이 받았다.
DARTRIO팀은 지난해까지의 금융데이터로 카드 가맹점 업종을 분류하고, 가계 부채 부담 증가에 따른 업종별 소비 변화와 그에 따른 지속기간을 분석한 뒤 경제적 지원정책의 극대화 시기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부문 최우수상은 꽁치앤고등어팀의 재난 대피 능력 강화를 위한 대구시 대피소 최적입지 분석 ▷금융부문 최우수상은 스튜던츠팀의 DGB 쓰담쓰담의 핵심 고객 색출을 위한 지표 개발 ▷시각화부문 최우수상은 김성채 경상여고 학생의 특수교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를 위한 데이터 시각화 과제가 뽑혔다. 이외에도 우수상 4팀, 장려상 3팀 등 총 11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천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결과물은 D-데이터허브,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결과물은 사례집 작성·배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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