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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 19기 셀럽(유명인사) 6인

양금희·김형동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자주 소통할 것”
오승은 배우, 박규리 가수, 김정필 장사 “19기에 힘 보탤 것”

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 19기 지역 출신 셀럽 6인방. 양금희, 김형동 국회의원과 조재구 남구청장, 배우 오승은, 가수 박규리, 김정필 전 천하장사. 매일신문 DB
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 19기 지역 출신 셀럽 6인방. 양금희, 김형동 국회의원과 조재구 남구청장, 배우 오승은, 가수 박규리, 김정필 전 천하장사. 매일신문 DB

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이하 매탑) 19기에 지역 출신 셀럽(유명인사) 6인이 함께 한다. 정치인 그룹에는 양금희(대구 북갑),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연예인·스포츠스타로는 오승은 배우, 박규리 가수 겸 MC, 김정필 전 천하장사(현 대한씨름협회 비디오판독관)이 합류했다.

이들 셀럽 6인은 매탑 19기 회원으로 동기들과 우정을 나눌 것을 다짐했다. 양금희 의원은 "바쁜 스케줄이지만 되도록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약속했으며, 김형동 의원 역시 "국감(국정감사)이 끝나는대로 회원들과 술 한잔 하러 대구로 가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왕 들어왔으니, 개근상을 받겠다"며 소통의지를 보였다.

개강식에 함께 한 오승은 배우는 "올 연말에 제가 출연하는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1939)'이 개봉한다"며 "앞으로 19기와 기쁜 일과 궂은 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 종편(종합편성채널)과 지역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박규리 가수는 "매탑 19기로 소속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자주 대면하겠다"며 "서로 힘들 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힘을 보탰다. 김정필 전 천하장사 역시 "개강식에 가보니, 19기 멤버들이 넘 매력적이다"며 "매탑 19기 회원으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동행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기수에는 30대부터 60~70대까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독특한 이력의 회원들(검사 출신 변호사, 배우 출신 연극협회장, 대구국제학교 설립자 등)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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