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글날 맞아 세종대왕자태실에서 ‘희망충전 성주여행’

10월 8~10일…가을여행상품 ‘군싹도는 성주 킹캉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세종대왕자태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세종대왕자태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왕자태실 일대에서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 '군싹도는 성주 킹캉스'를 연다.

이번 가을여행 상품으로 ▷태실 가이딩 투어 ▷길 위의 인문학 ▷타로점(예약제 운영) ▷팬던트 팔찌만들기 ▷파스텔이 필요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선석사 대웅전 앞에서 펼쳐지는 문화 스테이케이션, 인디 공연이 선을 보인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지역문화발전소' 친구등록 후 1대 1 채팅하기로 신청하면 된다. 하루 200명씩 3일간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당일 현장에서 행사장 내 별마을 상점 쿠폰(5천원권)으로 교환해 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세종대왕자태실과 선석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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