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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146일 만에 관람객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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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개 등 시민 호기심 충족

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영빈관 관람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영빈관 관람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10일 개방된 청와대를 방문한 관람객이 2일 200만 명 돌파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이날 "청와대가 개방된 지 146일 만에 200만 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해 경복궁 연간 관람객이 108만 명인 것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이는 관람 인원을 늘리고, 내부 관람까지 가능하게 하는 등 개방 규모 및 관람 범위를 확대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부터 일일 관람 인원을 기존 3만9천명에서 4만천명으로 확대하고, 모바일(인터넷) 관람 신청이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외국인을 대상으로 1일 2회(오전 9시, 오후 1시 30분) 500명씩 현장발권을 지원, 관람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 5월 23일부턴 청와대를 대표하는 본관과 영빈관 등 주요 건물의 내부 관람이 가능해졌고, 대통령 관저도 바깥에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해 내부 공간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할 수 있었다.

추진단 관계자는 "관람 편의를 위해 안내판과 휴게의자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그늘막과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을 신설하는 등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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