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가 최근 정책지원관 1명을 추가 임용해 지방자치법에서 정하는 올해 정책지원관(2명) 임용을 완료했다. 군의회는 지난 6월 1명을 임용했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정책지원관 1명이 군의원 10명의 조례 발의, 군정 발언, 집행부 서류제출요구 등을 지원하던 것에서 업무 분산에 따른 군의회 정책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청보 의장은 "제9대 칠곡군의회의 의정 목표인 '소통과 화합하는 의정, 신뢰받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해 정책지원관의 역할은 중요하다. 올바른 정책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해 군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2023년 정책지원관 3명을 추가 임용해 5명의 정책지원관을 확보·운영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