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오는 16일 '무흘구곡 문화탐방(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
성주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디오를 들으며 회연서원을 출발해, 대가천을 따라 한강 정구선생의 학문이 살아있는 무흘구곡길을 걷는 행사다.
코스를 걷는 동안 라디오를 통해 무흘구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퀴즈 풀기, 미션 실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와 연계해, 고구마 캐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라디엔티어링에 참여하는 방법은 구곡길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옛 선비들의 산수유람 문화를 즐기고 무흘구곡의 비경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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