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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배우고 즐기는 “2022 달서평생학습축제”개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시상식 장면. 달서구 제공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시상식 장면.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일 월광수변공원에서 '배움을 잇다! 즐거움이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2022 달서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평생학습동아리, 희망학습마을, 동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학습활동을 새롭게 시작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3년여 만에 대면 축제로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평생학습성과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등 평생교육기관·단체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1천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으로 퓨전국악밴드 '아리안', 특별공연으로 시니어 패션쇼 '계명대 시민교육원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축하공연으로 성악 앙상블 '힐링우체통'과 현대무용 '팀 MUTO'의 컬래버레이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2 달서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생학습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든 구민이 배움을 다시 잇고, 즐거움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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