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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 5년 새 46.6% 급증…20∼40대 64.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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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 탈모 진료비 총액 1천779억8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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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원형 탈모 등 병적 탈모로 진료를 받는 20~40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병적 탈모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4만3천609명으로 2017년(21만4천228명)에 비해 13.7%(2만9천381명) 증가했다.

연도별 환자 수는 ▷2017년 21만4천228명 ▷2018년 22만5천688명 ▷2019년 23만2천671명 ▷2020년 23만3천459명 ▷2021년 24만3천609명 등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병적 탈모로 인한 진료비는 419억9천여만원으로 지난 2017년(286억4천여만원)에 비해 5년 만에 46.6%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병적 탈모 진료비 총액은 1천779억8천만원에 달했다.

지난 5년간 탈모로 병원을 찾은 이들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가 2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21.7%) ▷20대(20%) 순으로 나타나, 20~40대 환자가 전체의 64.3%를 차지했다.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젊은 층이 탈모를 적극 치료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병적 탈모 환자를 성별로 분석한 결과 남성이 55.8%(13만5천845명), 여성이 44.2%(10만7천764명)로 남성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탈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 자가면역질환인 원형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탈모와 같은 병적 탈모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유전성 탈모와 노화로 인한 탈모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김원이 의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유전성 탈모 등을 감안하면 국내 탈모 인구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은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해 탈모의 건강보험적용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의 경우 탈모에 건강보험 우선 적용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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