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 NH농협 영주시지부와 1금고, 대구은행 영주지점과 2금고 약정체결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3년간)  

NH농협영주시지부와 대구은행영주시지부가 영주시 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NH농협영주시지부와 대구은행영주시지부가 영주시 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12일 영주시장실에서 1금고(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2금고(대구은행 영주지점) 약정을 체결했다.

영주시 금고 약정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1금고인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는 올해 예산 7천955억원 규모의 일반회계 등 12개 회계의 예산을 관리하고 2금고인 대구은행 영주지점은 989억원 규모의 기타특별회계, 기금 등 9개 회계 예산을 관리한다.

이에 앞서 영주시는 지난달 21일 금고 지정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전성, 영주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 과정에 지역협력사업비로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는 6억9천만원, 대구은행 영주지점은 1억5천만원을 출연키로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이 영주시 금고로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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