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최창원)는 22일 서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회비로 마련한 270만원의 기부금으로 비산6동 취약계층 11가구에 3천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대구서사연은 서구 사회복지직공무원 1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0년부터 연탄사용 취약가구가 많은 관내 지역에 매년 기부금 전달 및 연탄 나눔을 해오고 있다. 올해 연탄나눔 봉사는 회원 35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른 추위로 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창원 회장은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서사연에서는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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