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시청 직원, 시민들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독도 사랑 분위기 조성과, 독도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알리는 등 독도 문제에 대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나가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자리에 모였다.
올해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년 10월 25일)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2주년이 되는 날이다.
권기창 시장은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만이 영토 수호를 확실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오늘을 계기로 다시 한번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영토와 주권에 대한 인식이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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