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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립 중등 교사 경쟁률 11.73대 1… 전년도 대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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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11.73대 1(일반 12.84대 1, 장애인 0.57대 1)…사립 7.70대 1
지원자 줄었으나 선발인원 감소로 경쟁률 상승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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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최종 접수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응시분야별로 공립(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의 경우 77명 모집에 903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1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도(7.64대 1)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은 117명 모집에 901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7.70대 1로 전년도(8.09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

공립의 경우 지난해보다 지원자는 줄었으나(1천146→903명), 선발 예정 인원(150→77명)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해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내달 26일 제1차 시험이 실시되며, 오는 12월 2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1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2일 실기평가, 같은 달 18일 수업실연, 19일 교직적성 심층면접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및 세부적인 시험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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