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교수가 수험생을 직접 찾아가서 진로와 입학 등의 궁금증을 상담하는 입학박람회를 이달 네 차례 연다고 6일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수시 2차 모집 기간인 이달 11, 12일과 18, 19일 경북지역 5곳과 울산에서 각각 입학박람회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연다.
이번 입학박람회는 먼 거리에 있는 학생들을 대학교수가 직접 찾아가 대학 진학은 물론 입학 이후 취업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펼쳐,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박람회 장소는 구미(커피스미스 구미역점)와 포항(파스쿠찌 포항중앙점), 경주(투썸플레이스 경주용왕스타타워점), 상주(설빙 경북상주점), 안동(요거프레소 안동정하점), 울산(투썸플레이스 울산성남점) 등이다.
또 박람회에선 이 대학의 입학 지원자 원서도 접수한다. 박람회 참석자에게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하고, 금요일 참가자에겐 참가확인서도 발급해 준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날씨가 쌀쌀하고, 거리도 다소 있는 지역의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대학 전공 선택과 취업 등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이르는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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