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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폐비닐 재활용 플라스틱칩 생산공장 화재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인 소방차. 매일신문 DB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인 소방차. 매일신문 DB

31일 오전 1시 4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폐비닐 재활용 플라스틱칩 생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905㎡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공장 건물과 공장 내부에 적재돼 있던 폐비닐 40여t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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