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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무학고, 학생·학부모를 위한 ‘가을 테라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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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를 위한 ‘거리 좁히기’특강, 재즈 콘서트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 무학고등학교(교장 류웅기)는 최근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학생, 학부모를 위한 '2022 가을 테라피'를 대구가톨릭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무학고 가을 테라피는 학생, 학부모 간 의사소통 및 감성소통의 장으로 지난해 겨울 테라피에 이어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1부 마음 테라피에서는 '밀착: 부모 자식 간 거리 좁히기'를 주제로 장경식 신부(대건고)의 특강에 이어, 2부 음악 테라피에서는 전문 재즈밴드 손주영 quintet의 연주, 학생, 교사의 피아노 연주 및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음악 테라피 무대에서 노래 솜씨를 뽐낸 류웅기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 학생의 거리 좁히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학업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위해 항상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우수한 대학입시 결과로 유명한 무학고에서는 작년 '겨울 테라피'에 이어 올해 '가을 테라피', 내년에는 '봄 테라피'를 예고하며, 학생과 학부모 간 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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