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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 매력에 풍덩…WOS 비르투오소 챔버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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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연주

WOS 비르투오소 챔버.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WOS 비르투오소 챔버.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WOS 비르투오소 챔버'의 연주회가 12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2022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무대다.

WOS 비르투오소 챔버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창단한 앙상블 단체다. 악장 한경진(경북대 교수)을 필두로 비르투오소(대가)의 자질을 갖춘 내로라하는 국내 연주자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주회는 WOS 비르투오소 챔버와 13명의 솔리스트가 함께한다. 바흐의 대작,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1번부터 6번까지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바로크 음악 특유의 촘촘함과 선율의 대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바흐가 남긴 협주곡 중에서도 최대 걸작으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합주협주곡에 있어 최고의 경지에 이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연주 자체도 매우 까다롭다.

바흐 당대에 사용했던 모든 악기가 동원되고, 악상이 다양하면서도 화려한 게 특징이다. 바이올린이 빠진 6번, 트럼펫‧플루트‧오보에‧바이올린이 독주 악기로 나서는 2번곡 등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053-250-144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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