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킥복싱협회가 인도에서 열린 국제 대회를 휩쓸고 돌아왔다.
경북킥복싱협회는 2~6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회 인도 오픈 국제 킥복싱 토너먼트 챔피언십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단의 일원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킥복싱협회 박도현(경주영무체육관)은 -75㎏ 체급에서, 임유경(상주영무체육관)은 -48㎏ 체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임유경은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프로챔피언십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월드챔피언 벨트와 대회 베스트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박도현 역시 군 전역 후 한달도 되지 않아 이룬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탁월한 체격과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이킥과 니킥이 주특기인 박 선수는 이번달 태국에서 진행되는 WMF 세계무에타이선수권대회에도 출전이 예정돼 있다.
임유경은 그동안 EMA 챔피언십을 비롯하여 꾸준히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오면서 실력을 쌓아온 선수로 드디어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능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인도 오픈 국제 킥복싱 챔피언십 토너먼트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킥복싱 단체인 세계킥복싱연맹(WAKO)이 인증하고 인도킥복싱연맹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대회다. 아마추어 토너먼트 대회와 세계챔피언을 결정하는 프로챔피언십대회로 구성되며 전세계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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