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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개막…"K-엔터 해외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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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 기관·업체 참여…283개 부스 마련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2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2 GEE)가 열렸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함께 1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2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를 개최했다.

1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K-팝의 가치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제적 효과를 강화하고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엔터테인먼트 산업박람회다.

올해는 엔터테인먼트업체뿐만 아니라 플랫폼·방송기술 관련 업체, 지방자치단체 등 국내외 다양한 업체와 기관 총 71곳이 참여해 283개 부스를 차렸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태국 등 11개국 해외 구매자들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사업 연계를 진행한다.

'엔터테인먼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략', '현실 세계와 확장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대체 불가 토큰(NFT)' 등 다양한 주제별 토론회도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K-팝 공연과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11일 에이비식스, 유나이트, 이펙스가, 12일 고스트나인, 킹덤, 프로미스나인이 공연을 선보인다.

기타 연주자 장하은과 태국 아이돌 그룹 엑스아이의 쇼케이스, 커버댄스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globalentertainmentexpo.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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