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전용기 안에서 특정 기자들만 별도로 불러 면담했다는 보도와 관련,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평소 인연이 있었던 기자들을 만나 이동 중 편한 대화를 나눴을 뿐 취재와 무관하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내용을 잘 알지 못하지만 보도한 기사를 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해외순방이라는 공무 수행 중 특정 기자들만 만나 사적대화를 나눈 것이 적절한가'라는 취지의 지적에 "제가 평가할 부분이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전날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전용기를 타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동하던 중 평소 친분이 있는 취재기자(CBS, 채널A) 두 명 만을 따로 불러 1시간 가량 만났다.
전용기에 탄 승무원이 이륙한 지 1시간 쯤 지난 뒤 두 기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들이 대통령 전용 공간이 있는 기체 앞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여러 기자들에게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