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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폭발' '무기고 폭동' 박주환 신부 '내란선동죄' 형사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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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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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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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페이스북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페이스북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기를 기도한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적어 논란이 된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박주환(세례명 미카엘) 신부를 내란선동죄로 형사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임현택 회장은 이날 오전 7시 14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 전용기가 폭발해서 사람이 죽도록 아이 사진을 합성해서 저주하고, 치안을 담당한 경찰한테 무기고를 털어 폭동에 나서라고 한 천주교 대전교구 건양대학교병원 사목 신부인 박주환을 형법 제90조2항 '내란선동죄'로 대전서부경찰서에 형사고발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용기 추락 기도' 게시물과 함께, 박주환 신부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분들, 윤석열과 국짐당(국민의힘의 '멸칭')이 여러분의 동료를 죽인 것이다. 여러분들에게는 무기고가 있다"며 무장봉기를 촉구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린 것도 함께 가리킨 것이다.

임현택 회장은 "생명을 구하는 일을 평생 해온 의사로서,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고 그 어떤 직업 보다도 생명을 간구해야할 천주교 신부가 대전교구 내 생명을 구하는 대학병원의 사목직을 맡았으면서도, 치안을 유지하는 경찰에게 무기고를 털어 내란을 일으키라고 선동하고, 비행기가 폭파돼 사람 생명을 앗아 갈 것을 바라고 저주하는데 대해 도저히 납득할수 없고 묵과할 수 없어서 고발에 나서게 됐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주환 신부가 원하는 게 생명과 구원이 아니고 저주와 죽음이라면 천주교 신부의 옷을 벗고 병원 내 교회에서 나와 세속으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정치활동을 하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박주환 신부는 이틀 전인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게시했다가 삭제했다.

박주환 신부의 해당 페이스북 글을 두고는 그가 지난 5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주최 집회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주장한 점이 연결고리로 언급됐다.

박주환 신부는 15일 오전 10시 현재 페이스북 계정을 닫은 상황이다.

임현택 회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의사 응시 자격과 관련해 관계 당국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의 활동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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