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11일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100개의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홈커밍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경영을 추구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된 성장지원금 외에도 판로, 홍보, 네트워킹, 컨설팅, 직접구매 지원 등 맞춤형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5년, 43억 규모로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사업 성과로 개발된 다양한 제품들로 참가자 기념품을 구성하고 행사장 내 홍보 및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제품 품평, 조언, 공동 사업화 제안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심도 있는 이야기들이 오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기업 중 한 곳인 스페이스선 엄수정 대표는 이날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직접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새로운 트랙으로 연속적인 지원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다른 지원사업과 차별성이 있었다"며, "특히 동문기업 간 협업 지원으로 공동 브랜드 출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총괄한 (재)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2018년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100개의 유망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향후 질적 성장으로의 지원방향을 전환하여 지원사업 펠로우 기업들이 우리 사회와 사회적경제 전체 생태계의 중추로 성장하게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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