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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빈곤포르노' 발언 장경태 "野징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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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개최국 명예 실추 원칙 훼손 비판한 것"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때 김건희 여사가 심장병을 앓는 아동 집을 방문한 것을 두고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평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장 의원의 '빈곤 포르노'라는 아주 왜곡되고 잘못된 것(발언)에 대해 품위 손상을 이유로 윤리위 제소를 준비하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어떤 여성에 대해 그것도 영부인에 대해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표현한 것 자체가 너무나 인격 모욕적이고 반여성적"이라며 "장 의원은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민주당은 장 의원을 당헌당규에 따라 조속히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장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도 있는 내용으로 이상하게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용어가 아니다"라며 "(개최국은)본인의 나라가 가난하거나 병든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김 여사가) 주최국 명예를 실추 시키면 안 된다는 원칙을 훼손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14일 민주당 최고위 회의에서 "또 외교 참사가 발생했다"며 "김 여사의 김 여사의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의 사생활 사찰 의혹 관련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의 사생활 사찰 의혹 관련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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