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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가업 봉화유기,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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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봉화유기장 기술 100% 수작업

봉화유기가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유기가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유기가 2022년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봉화유기는 앞으로 시설개선 및 온라인 판로 등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공인을 발굴, 100년 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봉화유기는 1940년 조부(1대 고 고창업)가 유기 제작을 시작한 후 2대 고해룡에 이어 3대 고태주 씨로 3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고태주 씨의 동생 고호규 씨도 후계자로 유기 장인의 명성을 잇고 있다.

봉화유기는 200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및 22호 봉화 유기장 보유자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유기 제작 과정은 100%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유기가 100년 이상 지속 성장이 가능한 소공인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역사성이 있고 잠재력이 높은 소공인을 추가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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