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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자율방범대,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순찰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17일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예천경찰서 제공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17일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예천경찰서 제공

경북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일대에서 수험생 일탈 행위를 막기 위한 청소년 비행 예방·선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대는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 공원과 걷고 싶은 거리, 유흥업소 등 순찰하며 공원 내 고성방가 행위, 음주·흡연, 유흥업소 출입, 전동 킥보드 안전하게 타기 등을 중점 지도했다. 아울러 담배·술 등 유해물질을 판매하는 행위도 점검했다.

전경일 호명지구대장은 "시험이 끝났다고 술과 담배가 당장 허락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3 수험생들이 각종 유해물질에 접근치 못하도록 앞으로도 경찰협력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 선도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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